[더케이뷰티사이언스] 젊은이와 외국인이 많이 보였다.지난 8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학여울역 세텍(SETEC)에서 ‘It’s a Good Life‘를 주제로 열린 ‘제3회 베지노믹스페어-비건페스타(VEGAN FESTA)’다.동물, 환경, 건강을 생각한 착한 소비를 지향하는 이 전시회는 코로나19 여파로 규모는 줄었지만, 참관객들의 반응은 뜨거웠다.이제 ‘비건’은 친숙한 용어다. 사실 많은 농산물은 비건 제품에 가깝다. 한국채식연합에 따르면 2019년 기준 국내 채식인구는 200만명에 이른다. 10년 전 10만여명에서 15~20배